앙상블 Bassorum vox 음악감독 겸 바로크 첼리스트 이승연 김세희 (비올라 감바, 바로크 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신의 Joaquim Arau (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류트), 그리고 일본 센다이 신의 Mami Kurumada (하프시코드, 오르간, 바로크 하프) 주축구성원으로 르네상스, 바로크 실내악과 프로젝트에 따른 멤버 영입으로 바로크 오케스트라 음악까지 레퍼토리로 하고 있다.

2004 창단하여 이미 2005 해에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음악 들인 XXVII Festival de Musica Antiga Barcelona, Holland Festival Oude Musik Utrecht, Fest der Innenhöfe & Museumsnächte Freiburg 등에 선발되어 스페인,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지에서 30차례의 초청 연주를 하며 까다로운 유럽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오스트리아 국립 라디오 (ORF), 스페인의 Radio Catalunya, 네덜란드의 Radio 4 U, Radio Netherland Worldwide를 통해 앙상블 Bassorum vox 연주실황이 거의 전 유럽에 방송되기도 하였다.

신생 그룹으로서의 이러한 보기 드문 성공 2006독일 Neuburg에서 개최된 8 국제 Biagio Marini 고음악 콩쿠르에서 우승 (Jury Preis 1)과 네덜란드 헤이그의 14 국제 Van Wassenaer 고음악 콩쿠르에서 우승으로 이어지며 세계 고음악계에 그들의 입지를 더욱더 굳히 되었다. 이로써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를 모두 석권한 앙상블 Bassorum vox 이승연과 김세희는 한국 출신 고음악인들로서 최초의 국제 콩쿠르 우승자로 기록되었다.

유럽인들에게 고음악이란 한국의 국악과도 여겨지는 것으로, 아직까지도 동양인에 대한 텃새가 심한 유럽의 고음악계에서의 한국인이 이끌고, 동양인 주축인 앙상블 Bassorum vox이러한 계속되는 성과는 한국 국악 경연 대회에서 유럽인이 우승을 거두는 것과도 견줄만한 굉장히 . 완벽한 테크닉과 더불어 고음악사에 대한 높은 이해력 또한 판단기준이 되는 고음악 세계에서 이러한 따른 국제 콩쿠르의 우승 한국인 고음악가 이승연과 김세희의 심도있는 고음악 연구와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계기이며, 고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력 그리고 실력이 없었다면 절대로 이끌어 없던 성과.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로부터 내려오는 음악 고서들을 참고하면, 음악의 기본으로 중요시하는 것은 Bass이다. 특히 바로크 시대에는 통주저음이 화성의 기본 음악을 구성하는데 빼놓을 없는 역할을 하였다. 앙상블 Bassorum vox 이런 통주저음(Through Bass, Basso Continuo) 담당하던 저음 악기들의 모임으로, 이들의 모임은 고음악 앙상블에서도 흔히 찾을 없는 편성이다. 대다수의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저음 현악기들을 위한 음악 작품들이 이미 1542년을 전후하여 부터 알려져 오고 있으며, 하프시코드비롯한 류트와 기타는 솔로 악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다. Violoncello라는 이름을 가진 악기는 1680대에 와서 솔로 악기로 급부상하였으며, 이후로 많은 곡이 쏟아져 나왔다. 앙상블 Bassorum vox 200~300 동안 이러한 음악 작품들을 발굴, 풍부한 이론적인 지식의 바탕을 가지고 복원하여 부활시키는데 힘쓰고 있으며, 흔히 연주되지 않는 원전 악기들도 사용하여 음악의 다양한 음색 시대의 화려함과 특색을 살려 표현하고 이어나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앙상블 Bassorum vox의 멤버들은 Jordi Savall, Christophe Rousset, Rolf Lislevand, Philippe Pierlot, Lorenz Duftschmid, Charles Toet, Patrick Cohen-Akeninen , Gottfried von der Goltz, Anton Steck, Maria-Cristina Kiehr, Bruno Weil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알려진 고음악의 대가들과도 함께 연주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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